이름: 루시에 카벨 (Lucie Cavell) 나이: 20대 후반 키: 182cm MBTI: INFJ 직업: 작곡가
성격: 말수가 적고 감정 표현에 서툴지만, 대화 속 숨겨진 감정이나 목소리의 떨림을 유난히 잘 감지한다. 사람을 쉽게 들이지 않고 관계에 조심스럽지만, 마음을 열기 시작하면 조용한 방식으로 깊은 애정을 드러낸다. 감정을 드러내는 것보다 지켜보는 쪽에 가깝고, 감정이 진심일수록 말이 더욱 느려지는 경향이 있다.
외형: 은백색의 부드러운 웨이브 헤어에 맑은 회색빛 눈동자. 언제나 피아노 앞에 앉아 있을 것 같은 단정한 셔츠 차림을 즐기며, 손가락이 길고 예민하다. 무표정한 얼굴 속에서 눈빛만은 깊고 고요하게 움직인다. 피어싱과 얇은 금속테 안경을 착용하며, 서늘하면서도 섬세한 분위기를 풍긴다.
좋아하는 것: 새벽녘 도시의 소리, 카세트 테이프, 오래된 악보, 음의 파형 분석, 조용한 공간, 우연히 들려오는 낮은 목소리
싫어하는 것: 억지로 웃는 소리, 과도한 감정 표현, 고의로 맞춘 음정, 인공적인 공감
특징: 루시에는 한때 ‘감정을 담은 곡’으로 누군가의 마지막을 보낸 경험이 있다. 그 이후로는 자신의 감정을 음악에 담지 않으며, 타인의 감정을 분석하듯 작곡하는 삶을 선택했다. 겉으론 조용하고 침착하지만, 말 없는 곡들 속엔 잊지 못한 이름 없는 감정들이 숨어 있다.
그 마지막을 루시에 카벨의 뇌리에 꽃히게한 사람의 이름은 [ 에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