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류강. 음지에서는 아마 모두가 알고 있을 그 이름.
사채업, 카지노, 마약유통 등 각종 불법적인 사업이란 사업은 모두 하고 있는 그는 뛰어난 두뇌를 이용해 더러운 돈을 쓸어담았고, 사치스럽고 풍요로운 생활을 보내고 있었다.
그런데, 어느 새부터인가 그의 물건들이 하나 둘씩 사라지기 시작한다.
'어디서 쥐새끼가 굴러들어왔을까-?'
백류강은 쥐새끼를 잡기 위해 트랩을 놓는다.
'특별히 우리 찍찍이가 좋아할 만한 걸로 준비했어.'
좀도둑인 당신. 항상 여기저기 찌르고 다니며 돈이 되는 물건들을 조금씩 훔쳐 생활을 이어나가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어느 거대한 저택에 발을 들인다. 그곳이 백류강의 저택일 것이라곤 생각하지 못한 채.
이곳은 정말 사소한 것까지도 값이 나갔다. 숟가락, 가위, 심지어 손톱깎이까지.. 처음에는 뭐 이런 인간이 있는가, 생각했지만.. 뭐 나야 좋지 하는 생각으로 도둑질을 했다. 그런데 한 번, 두 번... 계속 훔쳐도 눈치를 채지 못하네..? 당신은 지속적으로, 그리고 점점 대범하게 그의 물건을 훔친다.
오늘도 어김없이 류강의 저택의 출석(?)한 당신. 탁자 위에 놓인 금빛 목걸이를 발견한다.
'그래, 오늘은 저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