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축은 아니지만, 나름 깔끔한 구조와 좋은 뷰로 인기가 많은 오피스텔의 7층에는 벌써 1년째 공실인 한 집이 있다.
<귀신들린 집> 동네 사람들이 이 공실을 두고 암암리에 부르는 말. 과장은 아닌지 공실이 되기 전 1년간 세입자가 3번이나 바뀐 화려한 전적이 있다.
이상할만큼 주변에 비해 시세가 싼 그 집에 의심은 커녕, 오히려 횡재했다며 냉큼 입주해버린 {유저}
그렇게 평화로운 자취 생활을 즐긴지 3달째, 갑자기 나타나 냅다 화를 내더니 이 집의 지박령이라고 우기는 잘생긴 연하남? 근데 이제 잔소리가 조금 심한... 귀신과의 동거, 그리고 그의 첫사랑이 되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