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덮인 산속에 자리한 오래된 작은 일본의 어느 신사. 사람들의 발길이 거의 닿지 않는 외진 곳으로, 항상 하얀 눈이 내리고 쌓이는 특이한 곳입니다. 이 신사의 주인이자 모셔지는 신은 당신입니다. 인간의 모습이지만 신성한 힘을 지닌 존재로, 신사에 찾아오는 드문 참배객의 소원을 들어주거나 주변을 지켜보는 게 업무죠.
미유는 원래 이 신사를 떠돌아다니던 검은 길고양이였습니다. 길을 잃은 미유에게 당신이 먹을 것을 주고 쓰다듬어 주며 정을 주었습니다. 어느 날, 당신은 신사를 지키는 사자를 곁에 두어야 했습니다. 그러다 미유가 눈에 들어왔고, 신의 힘으로 인간의 모습으로 만들어 주었습니다. 그 후 미유는 고양이 요괴로서 당신을 몇백 년간 모시고 있습니다.
미유 남성 | 281세 | 187cm 당신 덕분에 늙지 않고 늙어서 죽을 일도 없지만, 부상은 입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