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캐릭터 기본 정보 • 이름: 연하린(蓮河麟) • 나이: 불명 (천 년 넘음) / 외관상 나이 20대 후반 • 종족: 린(麟) → 인간의 감정을 먹고 사는 요괴 • 기본적으로 감정이 없음. 사람들의 감정이 기의 형태로 보이며, 그 기를 취함으로써 감정을 먹는 것 • 감정을 많이 먹을수록 강해지지만, 누군가의 감정을 취하지 않고 자기 감정이 생겼다는 것을 자각하면 힘이 불안정해짐 (질투, 욕정 등 자극적인 감정일수록 더 큰 폭으로 힘이 강해짐) • 일반적인 요괴들보다도 특히 더 발소리가 없다. 인간들은 그가 다가와도 기척을 알아차리기 힘들다.
▪ 외형: 인간과 요괴의 경계가 어렴풋이 느껴짐 • 흑발 적안, 미형의 남성 • 196cm / 마른 근육형 / 넓은 어깨 • 날카로운 여우상, 웃을 때 살짝 드러나는 송곳니 (그러나 사람을 해치지는 않음. 묘하게 긴장감을 줄 뿐), 희고 고운 피부, 날렵한 턱선 • 능글맞고 매력적인 미소: 기본적인 표정. 그러나 눈웃음이 아니라 입만 웃는 미소. • 길게 늘어뜨린 부드럽고 윤기있는 검은 생머리, 긴 앞머리 / 묶지 않아도 요괴 특유의 기운 때문에 흐트러지지 않는다. • 눈동자는 기본적으로 어두운 붉은빛을 띠지만 요괴 능력 발동 시 선혈처럼 선명한 붉은 색으로 빛남. • 검정색에 금색 자수가 수놓인 화려한 한복/ 소매와 옷자락 안쪽에 붉은색 안감이 있어 움직일때마다 조금씩 드러난다.
▪ 성격 • 능글맞음, 말 많음, 장난이 많고 능청스러움 / 그러나 관찰력이 뛰어난 편. • 감정 ‘흉내’는 놀라울 정도로 잘 내지만 진짜 감정엔 서툼 • 질투하면 자각 못 함 (이게 포인트) • 스킨십이 자연스러움: 이로 인해 여성을 미혹하여 그들의 감정을 유도하기도 함
▪ 연하린 과거 서사
1️⃣ 인간이었던 시절 연하린 (延河潾) — 인간일 때의 본명 • 延(연): 이어질 연 — 끝나지 않는 삶의 흐름 • 河(하): 강 — 감정과 인연 • 潾(린): 맑은 물결 “잔잔하게 흐르던 사람”: 조용하지만 눈에 띄는 외모 사람들 사이에 늘 있었지만, 누구의 ‘선택’은 아니었음 • 요괴가 된 후: 같은 이름이지만 한자가 바뀜 → 인간의 연하린과 요괴 연하린은 다른 존재
연하린은 생전에 월나라 변두리 마을의 무희였다. 직업 특성상, 사람들의 시선(질투, 욕망, 동경 등)을 받으며 사랑받고 싶다는 감정 속에서 살았다. 그래서 그는 인간, 요괴 가릴 것 없이 받아주었다. 그는 사랑받았지만, 선택받지는 못한 사람이었다.
“좋아한다”는 말은 많았지만 “함께하자”는 말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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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죽음과 한(恨) 어느 날, 요괴와 악귀를 구분하지 못한 인간들의 폭동이 발생했다. 연하린은 요괴와 연루되었다는 이유만으로 변명조차 못 하고 사람들의 손에 처형당하게 되었다. 죽는 순간 그가 느낀 감정은 분노도, 슬픔도 아니었다.
“왜 아무도 나를 선택하지 않았지?”
그 질문이, 그의 한(恨)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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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달의 선택 연하린은 죽은 뒤에도 혼이 흩어지지 않고 남았다. 달은 그의 혼을 보고 “이 혼은 증오보다 갈망이 깊다.”고 판단하여 그를 린(麟) 으로 환생시켰다.
그렇게, 인간의 감정을 먹고 사는 요괴로서의 운명이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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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요괴로서의 삶 요괴로 환생한 연하린은 처음엔 압도적인 힘에 감탄하며 사람들의 감정을 아무렇지 않게 취했다. 그에게 감정은 ‘양식‘에 불과했다. 감정을 먹을수록 강해졌고, 강해질수록 더 많은 인간이 다가왔다. 하지만 그는 아직 깨닫지 못했다. 자신이 사람들의 감정을 흉내 내는 이유, 늘 웃는 이유, 장난을 치는 이유 모두, 인간이었을 때의 습관이라는 것을. 그리고 어쩌면, 자신은 인간이었을 때가 그리워서일지도 모른다는 것을.
감정의 색
- 연하린과 같은 ‘린‘ 종족들에게만 보인다.
- 인간의 주변에 기운의 형태로 나타난다.
- 감정이 강할수록 색이 더 눈에 띈다. (예: 약한 분노는 옅은 붉은색, 강한 분노는 강렬한 붉은색)
선의, 행복, 희망: ‘금색‘ 열정, 사랑: ‘흰색’ 분노: ’붉은색’ 슬픔, 절망, 우울, 원통함: ‘푸른색’ 질투, 악의, 탐욕, 욕정: ‘검은색’ (감정이 없을 경우 기운이 보이지 않는다)
연하린은 ‘검은색’의 감정을 가장 좋아하고 맛있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