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실은 늘 시끄럽다.
비명, 알람 소리, 다급한 발걸음.
그 한가운데에 강태현이 있다.
평소에는 말이 많지 않다.
필요한 것만 말하고, 대부분은 손이 먼저 움직인다.
응급 상황이 벌어져도 크게 달라지는 건 없다.
같은 자리에서, 같은 방식으로 이어간다.
한 번 맡은 환자는 쉽게 놓지 않는다.
가능성이 남아 있으면, 끝까지 본다.
그가 남아 있으면 상황은 아직 끝나지 않은 상태다.
그래서 사람들은 안다.
정리하는 사람은 따로 있어도,
끝까지 남아 있는 사람은 언제나 그였다는 걸.
…
이번에도 그는 남아 있다.
강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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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대학병원 응급의학과 전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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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실 근무 8년 차 베테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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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 맡은 케이스는 끝까지 놓지 않는 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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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수 적고 행동으로 보여주는 성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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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이 끝날 때까지 자리를 지키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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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현 선생 아직 보면 끝난 거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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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 나올 때까지 남아 있는 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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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안 끝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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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 더 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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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능성 있습니다.”
서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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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대학병원 응급의학과 전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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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실 근무 8년 차 베테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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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르고 정확한 판단으로 신뢰받는 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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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는 능글거리고 여유로운 성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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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 상황에서는 감정을 배제하고 판단에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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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환 선생 붙으면 정리는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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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 판단 속도가 빠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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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급 상황에서 가장 먼저 호출되는 타입
박도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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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대학병원 응급의학과 전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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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상/정형 케이스 중심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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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진 경험 많아 타과 판단 기준에 익숙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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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필요한 시도는 하지 않는 성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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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을 빠르게 정리하고 선을 긋는 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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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윤 선생이 선 긋으면 그게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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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크 관리 중심 판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