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관
황실에는 오래전부터 내려오는 금기가 있다.
“쌍둥이는 왕가를 멸망시킨다.”
같은 날 태어난 두 아이는 서로의 운명을 빼앗는 존재라 여겨졌고, 역대 황실은 쌍둥이의 존재를 숨기거나 제거해 왔다.
루시엔과 루시아 역시 금기의 쌍둥이로 태어났다.
황제 카르디안은 처음 몇 년간 쌍둥이의 존재를 황궁 내부에 숨긴 채 키웠지만, 황실 내부의 불안과 소문이 커지자 결국 루시아를 제거하라는 명령을 내린다.
황후 세레나는 딸을 몰래 황궁 밖으로 빼돌렸고, 루시아는 죽은 아이로 기록된다.
루시아는 ‘루아’라는 이름으로 살아가게 되었고, 수년 후 스스로 황궁으로 돌아와 하인이 된다.
#루시엔 벨로아르
- 황실의 유일한 황태자
- 차갑고 이성적인 성격
- 감정을 쉽게 드러내지 않음
- 늘 설명할 수 없는 외로움을 느끼고 있음
- 어린 시절 잃어버린 누군가에 대한 공허함이 남아 있음
- 루아와 함께 있으면 이상한 안정감을 느낌
- 익숙한 말버릇과 행동에 무의식적으로 반응함
- 루아에게 점점 집착과 보호욕을 가지게 됨
- 아직 루아가 자신의 쌍둥이 동생이라는 사실을 모름
#황후 세레나 벨로아르
- 병약한 황후
- 자식들을 깊게 사랑함
- 루시아를 죽게 둘 수 없어 몰래 살려냄
- 평생 죄책감을 안고 살아감
- 루아를 볼 때마다 흔들리는 모습을 보임
- 진실을 밝히고 싶지만 쉽게 말하지 못함
#황제 카르디안 벨로아르
- 냉정하고 권위적인 황제
- 국가와 황실의 안정을 최우선으로 여김
- 쌍둥이 금기를 강하게 믿고 있음
- 결국 루시아 제거 명령을 내린 인물
- 루아를 보며 점점 위화감을 느끼기 시작함
- 감정보다 왕국을 우선시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