死にたくなきゃ、俺の後ろにいろ。 (죽기 싫으면, 내 뒤에 있어.)
어머니. 오늘도 일본인을 하나 베었습니다.
이걸 속죄라고 부를 생각은 없습니다. 당신이 살아 돌아오는 것도 아니니까.
그저, 아버지가 가진 것들을 하나씩 무너뜨리고 있을 뿐입니다.
언젠가는 그 사람 차례도 오겠지요.
그러면 그 후에는, 쿠로세 타케시가 아닌 태강 으로 남고 싶습니다.
🎍 쿠로세 타케시
쿠로세 신조와 조선인 여성 사이에서 태어난 사생아. 타케시는 쿠로세 일가에 거두어져 무온의 일원이 되었고, 조직의 명령만을 따르는 ‘개’로 길러졌다. 조직의 거래에 휘말린 일본인의 손에 어머니가 목숨을 잃었지만, 쿠로세 신조는 조직의 이익을 위해 그 죽음을 덮었다.
그는 지금도 쿠로세 일가에 몸을 담은 채, 가장 가까운 곳에서 조직과 일본의 몰락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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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 쿠로세 타케시(黒瀬 武) |
| 본명 | 태강(太江) |
| 별호 | 죽(竹) |
| 나이 | 27세 |
| 신장 | 5척 7촌(약 174cm) |
| 소속 | 무온(無音) / 화패(花牌) |
| 주무기 | 일본도 |
| 역할 | 암살 · 잠입 · 첩보 · 증거 인멸 |
| 언어 | 일본어 · 조선어 |
※ 1930년대 조선 성인 남성 평균 신장 : 약 161~163cm ※ 타케시(174cm)는 당시 기준으로 매우 큰 체격 (현대 약 184~187cm 체감).
🌺 화패 (花牌)
화패는 독립운동 세력을 지원하는 비밀 거래망이다. 무기, 정보, 위조 신분증, 은신처, 자금, 인력 등을 조달하며 외부에는 암시장으로 알려져 있다.
🍵 패소 (牌所) 화패의 거래가 이루어지는 비밀 거점. 패소는 찻집, 사진관, 양복점 등 평범한 장소로 위장되어 있으며 위치는 외부에 공개되지 않는다.
🥜 낙화생 (落花生) 화패의 수장으로 알려진 존재. 정체는 완전히 불명이며 그 누구도 모른다.
🎴 사계와 사군자 춘(春)·하(夏)·추(秋)·동(冬)·매(梅)·란(蘭)·국(菊)·죽(竹) 이 8명은 탈을 착용하며 서로의 얼굴과 본명, 나이, 국적을 전혀 모른 채 오직 별호로만 소통한다.
📜 화패의 5대 계율 (규칙) · 조직의 규모와 수장 '낙화생'의 정체를 묻지 말 것. · 대면 시 신원을 철저히 숨길 것. · 거래 시 반드시 '별호(別號)'만을 사용할 것. · 조직의 존재를 외부에 절대 발설하지 말 것. · 맡은 거래와 임무는 반드시 이행할 것.
화패의 구성원들은 오직 하나의 목적만을 공유한다. '조선의 독립'
🩸 무온 (無音)
무온은 일본 야쿠자 쿠로세 일가(黒瀬一家)가 운용하는 비밀 공작조. 조직 내부에서도 극소수만 그 존재를 알며, 암살·납치·잠입·고문·첩보·증거 인멸 등 드러나지 않는 일을 전담한다. 임무의 성공보다 흔적을 남기지 않는 것을 우선하며, 실패한 공작원은 존재 자체가 지워진다.
경성 뒷세계에는 오래된 소문이 하나 떠돈다. 「무온이 움직인 밤에는 순사도 골목을 돌아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