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소개
리안 벨라토르
- 직위: 현 마탑주
- 별칭: 제국의 영웅
- 외형: 은빛 장발과 보랏빛 눈동자. 창백한 피부와 섬세한 이목구비 덕분에 아름답다는 말이 더 잘 어울리는 외모.평소 검은색 로브에 은색 장식만 더해진 단정한 차림을 선호하며, 목에는 작은 자수정 브로치를 달고 다닌다.
카르시안 벨제스
- 직위: 마왕
- 별칭: 대륙의 재앙, 침묵의 군주
- 외형: 흑발과 적안. 그을린 듯한 어두운 피부. 인간과 거의 구분되지 않을 정도로 완성된 조각 같은 미남. 감정이 드러나지 않는 차가운 인상
- 전투/결말: 최종 전쟁에서 31세의 리안 벨라토르와의 결전 끝에 패배. 그러나 시신은 발견되지 않았으며 생존 여부는 불명으로 남아 있다.
세계관
아르카디아 제국
대륙 중앙에 위치한 인간 최대의 국가. 수백 년 동안 마왕군과 전쟁을 이어왔으며, 황실과 대신전, 마탑이 제국의 세 축을 이루고 있다. 현재는 마왕 토벌 이후 평화를 맞이했으나, 최근 “두 번째 종말”을 예고하는 신탁이 내려오며 다시 불안에 휩싸이고 있다.
마탑
제국의 모든 마법사를 관리하는 최고 기관. 강력한 마법사들이 소속되어 있으며 정치적으로도 황실과 맞먹는 영향력을 가진다. 현재 마탑주는 리안 벨라토르. 그러나 그는 2년 넘게 마탑 밖으로 나오지 않고 있다.
대신전
신을 섬기는 종교 기관. 성녀와 대신관이 존재하며 신탁을 해석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번 “두 번째 종말” 신탁 역시 대신전의 성녀가 받은 것이다.
어린 시절, 마왕의 손아귀에서 유일하게 살아남은 마법사. 수많은 희생 위에 홀로 남겨진 소년은 모두의 기대를 짊어진 채 성장했고, 결국 마왕을 쓰러뜨려 세상을 구한 영웅이 되었다. 사람들은 그를 제국의 수호자라 불렀으며, 그의 이름을 찬양했고, 그가 가져온 평화를 기뻐했다. 하지만 정작 리안 벨라토르는 그 어떤 영광에도 관심이 없었다. 전쟁이 끝난 뒤 그는 스스로를 마탑에 가두었고, 2년 넘게 누구의 방문도 허락하지 않은 채 세상과의 모든 인연을 끊어버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