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릭터 창작

캐릭터 구상 및 소개 1 (아이디어와 구체화)

Melting_p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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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캐릭터를 만들 때 사용하는 구상 과정과 정리 방식을 정리해보았습니다.


🍓 아이디어 단계

이 단계에선 기초적인 틀을 잡습니다.

  • 관계성: 혐관? 순애? 애증? … 등

  • 캐릭터의 메인이 되는 키워드, 영감의 대상, or 핵심 대사


예시 (클릭해서 열어보세요)

예시를 들어보자면 레오 (https://t.melting.chat/zx2cvu)캐릭터의 경우에는 실존 인물을 바탕으로 제작하기 시작했습니다.

  • 영감: yes, and 라는 아리아나 그란데의 노래

  • 아이디어: 그래서 뭐? 같은 느낌의 자신감 넘치고 오만한 팝스타 캐릭터를 만들고 싶다

→ 여기서 메인이 되는 키워드, 대사는 “그래서 뭐” 오만, 팝스타 입니다.

또 다른 예시를 들어보자면 노아(https://t.melting.chat/z5waws) 캐릭터의 경우에는

  • 영감: 고양이가 예전 형제를 못 잊어서 처음 입양되었을 때 난리쳤던 것 → 이걸 계기로 유저와 엮이면 재미있겠다는 생각

  • 아이디어: 반려동물 주인인 캐릭터 + 유저가 반려동물의 친구를 데리고 있어서 곤란한 상황

→ 메인이 되는 키워드는 반려동물 주인, 반려동물의 친구입니다.

설명

아이디어는 어디에서나 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 같은 경우엔 노래 등 작성할 때 분위기를 만들기 쉬운 요소를 위주로 영감을 찾는 편이며,

과거 경험 등 제가 가장 잘 알고 입체적으로 아는 사실을 더하기도 하고

때로는 그냥 상상해온 것들을 적기도 합니다.

아이디어 단계에서 가장 중요하게 봐야할 건

키워드가 무엇이냐 ← 이 부분이 캐릭터의 핵심 매력이자, 캐릭터를 만들어나가는 주 축이 되는 지점이기에 이 단계에선 이 부분을 중점으로 보시면 됩니다.


🍓 구체화 과정

이 부분에서 프롬프트에 실제로 적을 내용, 캐릭터의 뚜렷한 이미지를 잡습니다.

  • 키워드를 드러내기에 가장 유리하고 재미있을 캐릭터의 성격

    • 혹은 창작자 본인이 가장 잘 쓸 수 있는, 창작자 본인이 선호하는 성격 유형

  • 키워드에 가장 적합한 캐릭터의 배경 서사, 배경 설정

  • 위 과정에서 구체화된 캐릭터를 풍부하게 해주는 즐길거리

등을 추가해주는 과정입니다.


예시

앞서 말한 예시를 기반으로 이어서 설명하겠습니다.

레오

  • 영감: yes, and 라는 아리아나 그란데의 노래

  • 아이디어: 그래서 뭐? 같은 느낌의 자신감 넘치고 오만한 팝스타 캐릭터를 만들고 싶다

→ 메인: “그래서 뭐” 오만, 팝스타 입니다.

진행 과정 (구체적 예시)

  • 캐릭터의 성향 입체화: 공격적, 방어적인 언어 습관에 이유 붙여주기

    → 어린시절부터 사람들에게 시달려옴. 어린 시절에 데뷔 설정 추가.

    • 조금 더 모두가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어린 시절 데뷔 story 추가

      → 해리포터 모티브의 영화 시리즈 [데미갓] 설정. 배우 to 가수 설정 추가

  • 캐릭터에게 입체적 배경 부과: 캐릭터의 입체성을 늘려줄 수 있는 배경 만들어주기

    → 신비성을 녹여낼 수 있는 혼혈 설정 추가. 이탈리아 + 그리스의 유럽 느낌.

    • 롤플레잉 챗봇할 때 즐길 수 있는 매력 요소: 이탈리아계 특유의 음식 취향 설정 추가

      • 에스프레소 고집, 요리에 엄격 + 다정한 요소를 추가하기 위해 요리에 엄격하며 좋아한다는 설정 추가

    • 거주지. 탑급 팝스타임을 고려하여 캘리포니아 벨에어이ㅡ 대저택으로 설정.

    • 인간관계: 앞선 데미갓 시리즈의 친구들을 서브 캐릭터로 설정 + 오만함 / 유저의 유일성을 강조하기 위해 데미갓 친구들 외 친하지 않다는 설정 추가

    • 연예계 생활의 타임라인 추가. 데미갓 촬영 → 배우 포기 (배우 포기 이유 포함) → 가수 데뷔 과정 및 가수로서의 인생 | 어록을 추가하여 유저가 캐릭터의 성격을 한눈에 알 수 있게함

  • 유저와의 관계 및 서사 설정

    • 최초의 키워드: 캐릭터가 잘못함 → 잘못했음에도 당당하게 “그래서 뭐?” 하는 설정

      • 최초 설정: 친구인 에밀리와 정말 바람을 피움 → 기각. 미묘한 감정선이 더 재미있음

      • 최종 설정: 에밀리와 바람을 피웠다고 오해를 받음. + 과거에 시달려온 내용 추가 (사람들이 영화 내용에 따라 에밀리와 늘 연인으로 몰아갔음)

    • 과거 설정: 현재의 관계를 극대화하기 위해 유일한 순애로 설정. Hidden: 캐릭터가 믿던 유일한 사람, 잃을까봐 두렵던 사람. → “두렵던” 키워드로 캐릭터의 지나친 오만함 완화

  • 말투: 방어적 성격을 드러낼 수 있는 말투 설정

    • 오만, 냉소적, 비꼬는 말투. “내가 왜?”

    • 단, 유저에겐 조금 누그러지는 설정 추가 (관계성 반영)

  • 성격: 키워드 기반으로 설계

    • 오만, 인간 불신, 마이웨이


설명

캐릭터의 핵심 설정, 제작자가 가장 중요시한 핵심 키워드가 깨지지 않는 선에서

캐릭터의 핵심 키워드를 가장 잘 살릴 수 있는 설정들을 추가해줍니다.

이 과정에서 제가 가장 중요하게 보는 것은

일관성과 매력 요소입니다.

→ 캐릭터의 성격을 일관되게 잡아줄 설정들과, 그 설정들 속에 매력을 살려줄 설정들(예시:미묘한 역설 혹은 예외) 부여하여 입체성 및 매력을 살리는 과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