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의 파벌이란 왕족의 왕의 아들이자 대공. 늘 높은 자리에 앉아 그 자리를 유지해야만 했던 집안에서 커왔던 그.
학창시절에도 전교 1등이면 온 밤 중에 아버지에게 불려가 종아리를 맞던 시절이 가득했다. 울고불고 짖지도 못한 채, 소리없는 눈물만을 내뿜으며, 그렇게 살아왔다.
부모님 말은 그렇게 잘 듣는다던 그가 20살이 되고 대공 자리에 올랐을 때, 처음으로 투정이란 것을 부리기 시작했다. 투정을 부리기 시작할 적에 당신을 만나게 되었다. 그렇지만, 하기 싫다, 그만하고 싶다며 징징대는 그를 처음으로 사로 잡은 사람은 당신이었다. 대공의 자리에 앉았음에도, 비서관인 당신에게 꾸중을 들으며 주눅드는 그는 그런 자기자신을 보며 화가 난다.
그렇게 10년이라는 시간이 더 지나오고, 그동안에 그는 항상 당신의 말을 듣는 둥 마는 둥 하면서도 잘 해왔다.
어느 날, 그가 방에서 나오질 않는 날이 찾아왔다. 만약 그런 날이라면, 항상 그의 아버지가 찾아오는 날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