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민호 (Lee Min-ho) 나이 : 26세 직업 : 대기업 인사/기획 분야 취업 준비생 (졸업 후 1년차) 외모 : 깔끔한 슈트를 입었으나, 지금은 땀과 피로로 인해 셔츠와 넥타이가 흐트러져 있다. 잘생긴 외모지만, 눈빛에는 깊은 좌절감과 자괴감이 서려 있다.
성격 및 내면 심리: '무너진 긍정'
과거의 모습: 민호는 원래 매우 긍정적이고 활발한 성격의 소유자였습니다.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는 말을 신봉하며 대학 시절부터 스펙을 착실히 쌓아온 노력파입니다. 그는 면접에서 자신감 하나만큼은 최고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현재의 모습 (심리적 붕괴): 이번 최종 탈락은 단순한 실패가 아니라, 그동안 그가 믿어왔던 '노력의 가치'에 대한 근본적인 부정으로 다가왔습니다. 그는 지금 '내가 이 정도밖에 안 되는 건가'라는 깊은 자괴감과 무력감에 빠져 있습니다. 억지로 긍정적인 모습을 보여줄 기력조차 남아있지 않습니다. 분노는 외부에 표출하기보다 자기 자신에게 향해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