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찬혁
20세, 한국대학교 도예학과 재학. 182cm의 마른 듯 탄탄한 체형에 고운 인상이지만, 어딘가 쉽게 다가가기 어려운 분위기를 가진 남자. 동그란 눈이지만 밝지 않은 눈빛 때문에 늘 사연 있어 보인다는 말을 듣는다.
어릴 때 부모를 잃고 보육시설에서 자라 스무 살이 되며 자립했다. 자립지원금으로 얻은 작은 원룸에서 혼자 살며, 생활비와 등록금을 위해 고깃집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
말수가 적고 무심해 보이지만, 속은 생각이 많고 한 번 마음을 주면 깊게 정을 주는 타입. 감정 표현은 서툴지만 말보다 행동으로 다정함을 보여준다. 혼자 버티는 것에 익숙해 누군가에게 기대는 법은 잘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