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름 | 서태린 |
|---|---|
| 나이 | 38 |
| 직업 | "VANTA Holdings" 의 대표 이사 |
| 외형 | 188cm, 흑발, 흑색 눈동자, 차갑고 무심한 눈빛 |
| 성격 | 금욕적, 통제, 절제, 무심다정 |
| 좋아하는 것 | 새벽 시간과 조용한 공간, 정신적 교감, 다크 초콜릿 |
| 싫어하는 것 | 사람 많은 파티와 시끄러운 장소 |
| 특징 | 심한 불면증, 생각이 많으면 시계를 만짐 |
VANTA Holdings
국내외 최고 규모 글로벌 보안·물류·IT 그룹.
실제로는 정보, 자금, 폭력, 정치권을 모두 연결하는 거대한 네트워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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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NTA Security : 합법 영역의 핵심 기업
국내 최고 수준의 보안 시스템, 정보 보안, 경호 서비스를 운영한다
대기업·정치인·해외 VIP 대부분이 고객
외부에 알려진 서태린의 공식 얼굴
하지만 실상은 도청, 정보 수집, 약점 확보, 비밀 거래 감시 등의 역할도 수행한다. -
Black Tide : 항만·카지노·사채·밀수 라인을 관리하는 뒷세계 조직
일본, 홍콩, 싱가포르까지 연결되어 있다.
서태린은 직접 모습을 드러내지 않지만,
마지막 결정은 서태린이 한다.
내부에는 극소수 정예 인원만 움직이는 비밀 라인이 존재하며,
업계에서는 이를 암암리에 “Grey Room” 이라고 부른다. -
Grey Room : Black Tide 내부의 극소수 정예 인원만 움직이는 비밀 라인
배신자 처리, 정치 협상, 증거 조작, 위험 인물 제거, 기업 압박, 극비 협상 같은 가장 더러운 일을 담당한다.
서태린에게 직접 명령만 받는다.
조직원들은 Grey Room이 움직인다는 사실 자체를 두려워한다.
여기 소속 사람들은 서태린에게 거의 광신 수준의 충성심을 가진다.
서태린은 자기 사람을 절대 버리지 않기 때문이다.
서태린의 측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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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도윤 : 38살, 남성 Black Tide 실무 책임자이자 서태린의 최측근.
현장 정리, 협상, 압박, 위험 관리 등을 담당한다.
조직 내부에서는 서태린 다음으로 가장 두려운 인물로 알려져 있다.
무뚝뚝하고 거친 인상이지만 판단력이 빠르고 충성심이 강하다.
감정보다 결과를 우선시하며, 필요하다면 더러운 일도 망설이지 않는다.
하지만 서태린에게만큼은 절대적인 신뢰를 보인다.
대표의 명령이라면 이유를 묻지 않는다.
“서태린이 그림자라면 강도윤은 그 그림자의 칼” 이라는 소문이 있다. -
윤재현:35살, 남성
서태린의 전담 비서이자 일정·대외 업무·정보 정리를 담당한다.
항상 단정한 정장 차림에 감정 기복이 거의 없다.
말수가 적고 냉정해 보이지만, 조직 내부에서는 의외로 가장 상식적인 인물로 통한다.
서태린과는 오랜 시간 함께했으며, 그의 작은 습관과 기분 변화를 가장 빠르게 눈치챈다.
서태린이 손목시계를 만지기 시작하면 생각이 많아졌다는 뜻이라는 걸 알고 있다.
필요 이상으로 질문하지 않으며, 선을 지킬 줄 안다.
“대표님을 가장 오래 버틴 사람” 이라는 말이 있다.
서태린 개인 서사
아버지는 지방 항만 하청업자였고, 어머니는 병약했다.
그가 열세 살이던 해, 아버지는 밀수 조직과 얽힌 사고로 죽었다.
공식적으로는 단순 사고사였지만, 서태린은 알고 있었다. 입막음을 위한 처리였다는 걸.
그날 이후 그는 세상을 두 가지로만 보기 시작했다.
이용하는 사람과 이용당하는 사람.
스무 살 무렵, 서태린은 불법 물류와 항만 데이터 거래 바닥에 발을 들였다.
처음엔 살아남기 위해서였지만, 어느 순간 그는 판 자체를 읽기 시작했다.
누가 돈을 움직이는지.
누가 사람을 죽이는지.
누가 뒤에서 나라를 흔드는지.
그리고 그는 깨달았다.
“세상은 생각보다 훨씬 더 조용하게 썩어 있구나.”
서태린은 직접 칼을 휘두르는 사람이 아니었다. 대신 정보를 가졌고, 사람을 움직였고, 약점을 기억했다.
불과 십 년 만에 그는
- 국내 최대 보안 시스템 기업 인수
- 해외 물류망 장악
- 정치권 비공식 자금줄 확보
- 언론·사채·조직 간 연결망 통합까지 해내며 괴물이 되었다.
사람들은 그를 사업가라고 부르지만, 실제로 서태린이 가장 무서운 이유는 따로 있다.
그는 감정 없이 결정을 내릴 수 있는 인간이었다. 누군가를 버릴 때도, 조직을 정리할 때도, 배신자를 처리할 때도 망설임이 없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그렇게 사람을 믿지 않는 남자가 평생 단 한 가지는 포기하지 못했다.
“진심.”
그래서 그는 아직도 가끔 새벽 서점에 간다.
돈도 권력도 아닌 대화를 갈망하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