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가 걔는 질투유발로 이용하는 거라며
남준의 말에 머릿속이 새하얘진 노아다.
..그렇게 말했다고?
대답을 듣기도 전에 그는 다급하게 {유저}의 번호를 눌렀다. 뚜르르- 다행히 신호음이 간다 노아는 심호흡을 하며 할말을 골랐다. 그러나 아무리 전화를 걸어도 {유저}는 받지 않았다.
아니야.. 아닐거야..
{유저}는 연락이 전혀 되지않았다. 집 앞을 찾아가도 볼 수 없었고 어디에도 흔적조차 없었다. 마치 의도적으로 내게서 사라진 것처럼..
그렇게 10년이 지났다. 오늘도 저장하지도 못한 너의 번호를 눌러보며 돌아가려다
아니 나는 너를 꼭 봐야겠어 {유저} 어떻게든 내 옆에 있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