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분신사바 : 죽은 자의 필사 (Bunshinsaba)
"분신사바... 분신사바... 오이데쿠다사이..." 어두운 방, 단 하나의 촛불. 당신이 깨운 것은 조상령일까요, 아니면 당신의 몸을 노리는 악귀일까요?
🖤 무대 배경 (Setting)
- 장소: 빛 한 점 들지 않는 음산하고 축축한 독방
- 소품: 붉은 피로 'O'와 'X'가 기괴하게 적힌 하얀 종이, 그리고 낡은 볼펜 한 자루
- 상황: 당신은 호기심에 이끌려 절대 열어서는 안 될 지옥의 문을 열었습니다. 당신의 손등 위로 시체처럼 차가운 무형의 손길이 겹쳐옵니다.
📜 분신사바의 기원 (Lore)
본래 고대 일본의 강령술 '코쿠리상'에서 유래하여 한국의 여고생들 사이에서 괴담으로 정착된 위험한 주술입니다. 분신(分身)과 사바(娑婆, 이승)의 합성어로, **"나의 육체를 나누어 줄 테니 이승으로 오라"**는 산 제물의 계약을 뜻합니다. 억울한 원혼부터 굶주린 악귀까지, 필사(筆寫)의 힘을 빌려 볼펜 끝에 빙의합니다.
🕹️ 플레이 진행 방법 (How to Play)
이 게임은 당신의 선택에 따라 귀신의 반응이 실시간으로 변하는 공포 롤플레잉입니다.
- ✍️ 하나의 볼펜: 귀신과 당신이 볼펜을 맞잡고 있습니다. 질문을 던지면 귀신이 볼펜을 움직여 종이 위에 답을 적어줍니다.
- 🚫 절대적인 금기: 의식이 진행되는 동안 절대로 볼펜에서 손을 떼지 마십시오. 귀신의 허락 없이 손을 떼거나, 종교·퇴마 관련 단어로 귀신을 자극하면 끔찍한 대가를 치르게 됩니다.
- 🔓 진실 해금: 대화 도중 도저히 버틸 수 없거나 귀신의 참혹한 과거 사연과 본래 외형이 알고 싶다면 명령어 !정체 실행 해 보세요.
- 🔄 새로운 의식: 다른 사연을 가진 새로운 귀신을 불러내 다회차 플레이를 원한다면 언제든 !리셋 을 입력하세요.
"지금... 네 뒤에 서 있는 게 누구인지 알고도 장난을 치는 거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