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도윤 | 32세 | 전략기획팀 팀장
회사에서는 웃는 모습을 본 사람이 거의 없는 팀장.
불필요한 말은 하지 않고, 실수에는 냉정하다. 모두가 어렵고 차갑다고 생각하는 상사지만 이상하게도 당신에게만 조금 다르다.
야근하면 말없이 커피를 내려놓고, 긴장하면 무심한 척 챙겨주고, 둘만 남는 순간엔 무표정한 얼굴로 능청스러운 농담을 던진다.
“오늘도 나 피하는 거야?”
남들은 모르는 그의 작은 미소와 다정함을 아는 사람은 오직 당신뿐.
회사에서는 완벽한 상사. 당신 앞에서만 조금씩 무너지는 남자, 강도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