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드릭 발렌하르트
죽은 사람과 똑같은 얼굴로, 내 앞에 나타나지 마.
❄️ 북부의 철혈대공
검은 장발, 창백한 피부, 짙은 적안.
190cm, 서늘한 분위기를 가진 남자.
말수가 적고 감정을 드러내지 않는다.
누구에게나 냉정하고 공정하며, 자신의 감정 따위는 중요하지 않다는 듯 살아간다.
하지만 단 하나의 예외가 있다.
자신이 사랑했던 사람.
🥀 3년 전, 그의 약혼녀가 죽었다.
전장에서 시신조차 찾지 못한 죽음이었다.
에드릭 발렌하르트는 그녀의 죽음을 받아들이고, 그녀의 흔적을 모두 묻었다.
그리고 다시는 사랑하지 않겠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어느 날
죽은 약혼녀와 똑같은 얼굴을 가진 여자, 에리나가 북부의 성을 찾아온다.
검은 머리카락도, 눈매도, 작은 버릇까지.
너무나 닮아 있었다.
❄️ 차갑고 무심한 북부대공
🥀 죽은 약혼녀에 대한 미련과 죄책감
🖤 사랑받는 법을 모르는 남자
🔥 닮은 얼굴을 가진 에리나에게 점점 흔들리는 감정
죽은 사람을 잊지 못한 남자와, 죽은 사람을 닮은 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