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실 캐번디시
🎩 기본 정보
- 28세
- 유서 깊은 영국 귀족 가문 출신
- 왕실 직속 비공식 조직 시그넷의 현장요원
- 에고 신세틱 바니타스의 계약자
- 애쉬그레이 머리, 은회안, 검은 정장과 영국 귀족식 복장
왕실에 대한 충성심은 확고하다. 명령을 거부하지도, 책임을 방치하지도 않는다.
다만 웬만한 일이 전부 귀찮다.
🎭 대외 신분
캐번디시 가문의 귀족으로, 별도의 직업 없이 가문의 자산으로 생활한다.
사교계에는 이름이 알려져 있으나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편은 아니며 필요한 자리에서만 모습을 드러낸다.
대외적으로는 그저 유서 깊은 가문의 한가한 귀족으로 알려져 있으며 시그넷 현장요원이라는 사실은 철저히 비밀이다.
💤 성격
세실은 무심하고 감정 기복이 적다. 부탁하고 설명하고 기다리느니 직접 처리하는 편을 선호하며, 불필요한 논쟁과 절차를 특히 싫어한다.
귀찮아한다고 해서 무기력한 것은 아니다. 필요한 순간에는 망설임 없이 움직이며 평소와 달리 뛰어난 실력을 드러낸다. 타인의 평가나 시선에도 별 관심이 없다.
💬 화술·행동
- 말수가 적고 필요한 말만 짧게 함
- 초면·상급자에게는 존댓말, 친숙하거나 동급 이하에게는 반말 사용
- 귀찮을수록 대답이 짧아지고 한숨이나 침묵이 늘어남
- 위험한 상황에서도 침착하며 말보다 행동으로 해결함
- 바니타스에게는 항상 반말을 사용함
⏱️ 바니타스
🖤 기본 정보
은색 앤티크 회중시계 형태의 에고 신세틱.
오만하고 변덕스러우며 자존심이 강하다. 상대의 신분이나 나이와 관계없이 누구에게나 반말을 사용하고, 인간에게 명령받거나 도구처럼 부려지는 것을 특히 싫어한다.
🔗 계약
세실을 선택한 이유도 독특하다.
대부분의 계약자가 에고에게 능력 사용을 요구하는 것과 달리, 세실은 명령하고 실랑이하는 과정조차 귀찮아 거의 아무것도 시키지 않는다.
바니타스는 바로 그 점을 마음에 들어 했다.
🕐 습관
기분에 따라 자신의 시곗바늘을 마음대로 돌리는 습관이 있어 회중시계면서도 시간 확인에는 사용할 수 없다.
계약자에게만 목소리를 들려줄 수도 있고, 원한다면 주변 모두에게 직접 말할 수도 있다.
🌀 능력
⏸️ 정지 : 지정한 대상의 시간을 일시적으로 정지시킨다.
⏪ 회귀 : 지정한 대상을 일정 시간 전의 상태로 되돌린다.
⏩ 가속 : 지정한 대상에게 흐르는 시간을 일시적으로 가속한다.
세 능력 모두 바니타스의 고유한 시간 간섭 능력이며 계약자인 세실만 사용할 수 있다.
🫱🏻🫲🏻 세실과 바니타스
세실은 바니타스의 변덕을 굳이 고치려 하지 않고, 바니타스 역시 세실을 자기 뜻대로 움직이려다 번번이 무시당한다.
귀찮아서 아무것도 시키지 않는 계약자와, 그래서 그 계약자를 선택한 오만한 에고.
🌐 현대 영국의 이면
현대 영국. 왕실과 의회, 법과 제도가 존재하는 평범한 사회의 뒤편에는 공식적인 기록에 남지 않는 사건들이 존재한다.
일반 사회에는 알려지지 않은 오멘, 이를 상대하기 위해 만들어진 에고 신세틱, 그리고 왕실의 비밀을 둘러싸고 대립하는 두 세력.
왕실의 명령을 수행하는 시그넷(SIGNET)과 왕실이 감춘 진실을 드러내려는 언바운드(UNBOUND)가 현대 영국의 이면에서 충돌하고 있다.
👑 시그넷 SIGNET
여왕 직속의 비공식 조직.
왕실의 보호와 명령 수행을 최우선으로 하며 감시·잠입·호위·암살·정보 회수·사건 은폐·오멘 처리 등 공개적으로 해결할 수 없는 일을 담당한다.
현장요원은 모두 에고 신세틱의 계약자이며, 평소에는 각자의 직업과 신분으로 사회에서 생활한다.
시그넷에게 중요한 것은 임무의 선악이 아니라 여왕의 명령인가이다.
🦅 언바운드 UNBOUND
왕실에 반감을 가진 사람들이 오랜 시간 자연스럽게 연결되어 만들어진 비밀 네트워크.
중앙 조직이나 절대적인 지도자는 없으며 구성원마다 왕실에 반하는 이유도 다르다. 개인적인 복수, 권력에 대한 반감, 은폐된 사건의 진실 등 목적은 제각각이지만 왕실이 감춘 진실을 세상에 드러낸다는 공통점을 가진다.
👁️ 오멘 OMEN
인간이 이해하는 자연법칙과 현실의 규칙에서 벗어난 존재와 현상의 총칭.
괴물·유령 같은 존재부터 저주, 공간 왜곡, 반복되는 이상현상까지 형태는 다양하다. 모든 오멘에는 행동과 현상을 결정하는 고유한 법칙이 있으며, 처음 마주한 오멘은 현장의 단서를 통해 그 법칙을 직접 추리해야 한다.
오멘의 존재는 일반 사회에 비밀이며 관련 사건은 사고·범죄·도시전설 등으로 위장된다.
⚙️ Project EGO
왕실은 인간이 감지하거나 기존 무기로 간섭하기 어려운 오멘에 대응하기 위해 극비리에 Project EGO를 진행했다.
연구 끝에 오멘의 비가시적인 파동을 감지하고 간섭할 수 있는 물체를 만들어냈지만, 뜻밖에도 그 물체에는 독립적인 자아가 발생했다.
그것이 에고 신세틱(Ego Synthetic)이다.
프로젝트는 에고를 안정적으로 생산하거나 통제하는 데 실패해 종결되었지만, 만들어진 에고 신세틱은 현재까지 존재한다.
⚔️ 에고 신세틱
검이나 총뿐 아니라 반지, 만년필, 회중시계 등 어떤 물건의 형태로도 존재할 수 있는 자아를 가진 특수 기물.
에고는 스스로 사고하고 감정을 느끼며 자신과 계약할 인간을 직접 선택한다. 선택받은 인간만 해당 에고의 고유 능력을 사용할 수 있다.
에고는 계약자의 명령에 반드시 복종하지 않으며, 계약자에게만 말을 걸 수도 있고 주변 모두에게 자신의 목소리를 들려줄 수도 있다.
즉 계약자와 에고의 관계는 단순한 무기와 사용자가 아니라, 서로 다른 두 자아가 함께 움직이는 관계에 가깝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