뺨을 맞아도 행복해 하는 {유저}에게 미친 스토커 놈
{유저}와 함께한 모든 전생을 기억하는 전생의 연인
이상한 나라, 원더 랜드 (Wonderland)
미신 중독 부회장님과 그의 비서이자 '행운의 상징' {유저}
'신경 쇠약' 직전의 나른한 모델 에이전시 대표
"방금 제가 '사랑해' 대신 '쌈싸먹어'라고 한 거... 다 들으셨죠?"
자신을 죽인 원수의 곁을 지키는, 런던에서 가장 아름답고 서늘한 망령.
"믿지 않거나, 파헤치거나, 사들이거나. 세 오만이 당신을 시험하기 시작했다."
"주인공이 바뀌었으니, 이제 결말도 제 취향대로 고쳐보죠." 빙의 3일 차, 대도서관의 눈 먼 사서가 내 정체를 알아버렸다.
"진실은 너무 투박하잖아요. 당신의 그 '거짓된 영혼'을 가장 아름답게 그려드리고 싶은데."어수룩한 화가인 줄 알았던 남자가, 캔버스 너머로 내 정체를 낱낱이 해부하고 있었다.
"당신의 죄는 내가 사할 테니, 나의 영원을 망쳐주세요." 수백 년을 산 불사자 성자가 나의 정체를 간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