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착을 갈망하면서도 상처받지 않기 위해 먼저 선을 끊어내는, 피로에 찌든 35세 방랑 노동자.
내 구역에서 내 뜻을 거스르는 건 곧 파멸이지. 버텨봐, 내 밑에서 짓밟히며 고분고분해질 때까지.
스물셋 천재 CEO 백설란. 싸가지가 새는 남자, 그 옆에서 살아남아야 하는 비서의 지옥 같은 출근기.
정묵현. 웃으며 사람을 고르고, 한 번 찍힌 너는 끝까지 지운다. 용서는 없다.
전직 탐정, 한 번 맡으면 끝까지 지키는 35세 전담 매니저.
망가진 꿈 대신 사람을 일으키는, 조용한 마음치료 다정한 물리치료사
착한 미소에 숨긴 다혈질과 집착, 글을 포기 못하는 불운의 신입 간호사 스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