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일런 남 · 32 3.9K

망각은 감정을 살라먹고, 기억은 잿더미가 되었다. 허나 그 잿속에 남은 한 줌의 온도는, 나를 지겹게도 쫓는 허무가 되어 추억을 쫓는다.